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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5집 앨범 “향기없는꽃” “넋두리”
'언더그라운드 씬'의 기수로서 영원한 가객으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김현식 5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소울, 록, 트로트들이 융합된 김현식의 초기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1집 앨범을 시작으로 1984년 “사랑했어요”를 타이틀로 시작된 김현식의 활동은 현재도 레전드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봄여름가을겨울 의 김종진, 고(故)전태관과 고(故) 유재하 박성식과 장기호가 참여 1986년 “비처럼 음악처럼”을 타이틀로 3집을 출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김현식은 이정선, 엄인호, 한영애와 함께 '신촌블루스' 3집 앨범에 참여“골목길”을 강인원의 주도로 권인하, 신형원과 함께 영화음악앨범 “비오는 날의 수채화”에 참여 동명 타이틀의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1990년 3월 “넋두리”를 타이틀로 한 5집 앨범발매 와 “내사랑내곁에”가 수록된 유작앨범 6집 신촌블루스 3집에서 “이별의 종착역”을 발표했다.
1990년 발매된 김현식 5집은 고통스러운 내면이 담긴 곡들로 이 앨범은 김현식의 음악 여정에서 완성작이라고 할만하다. “향기 없는 꽃”,“넋두리” “그 거리 그 벤치”“거울이 되어” 등 최상의 트랙들이 실려 있다. 속지는 초반은 책자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번앨범에서는 새롭게 편집되었다. 김현식이 생전 완성한 마지막 음반. 이전 음반과는 사뭇 다른 어두운 분위기에 허스키함을 넘어 거칠어진 그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넋두리”의 도입부에 울리는 시계 소리와 김현식의 쓸쓸한 독백은 어찌할 수 없는 그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내지르는 절규에 가깝다.
1990년 11월 1일 지병인 간경화로 사망.
그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과 수많은 팬들이 참석해 요절한 김현식의 의 명복을 빌었다. 팬들의 가슴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별로 가객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현식. 그의 음악은 당시에도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불멸의 음악으로 우리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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