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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 힐데가르트 폰 빙엔, 에네스쿠, 이자이, J.S. 바흐, 벤자민 외
* 연주: 카롤린 비트만 (바이올린)
세밀화와 같은 정밀함과 섬세함을 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카롤린 비트만의 새음반은 힐데가르트 폰 빙엔의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시작으로, 대바흐를 거쳐 이자이, 에네스쿠와 조지 벤자민으로 이어지는 천년의 음악이다. 힐데가르트 폰 빙엔의 신비로움을 이어받은 듯 새벽안개에 휩싸인 여명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연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흐의 무반주 파르티타 2번에 이르러 가볍고 우아하게 그려내는 터치는 듣는 이의 마음을 녹여내는 마력이다. 마지막 “샤콘느”에서 자신의 인생을 담아, 과하지 않게 애절하고 신성한 성가로 연주하는 카롤린 비트만의 모습을 놓쳐서는 안된다
Recorded
July 2021
Auditorio Stelio Molo RSI, Lug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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