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야 할 영원한 세계 명작 <비밀의 화원>
자연의 힘과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고아가 된 메리는 보살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영국에 있는 고모부 댁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고모부 댁에는 비밀스러운 일들이 많았다. 한밤중에 들려오는 이상한 울음소리와 10년 동안 아무도 들어가 보지 못했다는 비밀의 화원.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인 메리와 병약하고 이기적인 콜린은 자연을 사랑하는 디콘과 함께 비밀의 화원을 가꾸면서 건강하게 성장한다. 어린 주인공들이 자연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꼭 읽어야 할 영원한 세계 명작 <키다리 아저씨>
17년간 고아원에서 자란 제루샤 애버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자신을 발견하고 대학에 보내준 마음씨 좋은 후원자를 만나 꿈과 사랑을 실현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다.이 작품은 제루샤가 자신을 후원하는 자선 사업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주디'라는 애칭으로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지 소설은 보통 상대로부터 받는 답장과 합쳐 소설이 되지만 이 작품은 답장이 없어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면서 재미를 더한다. 발랄하고 솔직한 주디의 편지를 읽어 가며 함께 키다리 아저씨가 누구이며 언제 나타날지 상상하게 되는 명작이다.
꼭 읽어야 할 영원한 세계 명작 〈탈무드〉
'탈무드(Talmud)'는 '위대한 연구', '위대한 학문'이라는 뜻으로 5,000여 년을 나라 없이 떠돌며 수난을 겪은 유대 민족의 생활 규범이다. 기원전 500년부터 서기 500년까지 1,000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을 수많은 학자들과 랍비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펼쳐낸 책이다.
유대인의 역사이자 지혜의 보석 상자와도 같은 방대한 분량의 탈무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엮은 이 책은 생각하는 힘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명작이다.
꼭 읽어야 할 영원한 세계 명작 <몽테크리스토 백작>
한 청년의 사랑과 정의 그리고 배신에 대한 복수의 과정을 그려 낸 이야기.
친구들의 음모로 인해 14년 동안이나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에드몽 당테스는 감옥에서 만난 신부로부터 학문과 외국어를 배우고 기적같이 탈옥에 성공한다. 그리고 섬에 숨겨진 보물까지 얻어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되어 돌아온다.주인공이 치밀한 계획을 세운 후 자신을 파멸시킨 사람들에게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으로 프랑스 혁명 이후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꼭 읽어야 할 영원한 세계 명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
미국 미시시피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이야기.
예의바르고 단정한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순수하고 영리한 허클베리 핀은 주정뱅이 아버지의 학대를 피해 탈출한 뒤 흑인 노예 짐을 만난다. 자유를 찾아 뗏목 여행을 떠나는 허클베리 핀과 짐 앞에는 갖가지 사건이 일어나는데&hellip&hellip
미시시피 강의 아름다운 자연 묘사와 등장 인물들의 생생한 표현, 유머 넘치는 줄거리로 인해 현대 미국 문학 중 뛰어나기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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