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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우리가 기다리던 임진아표 2023 일력!!!
『오늘의 단어』(2022)에 이어, 생활견 키키와 반려인 진아가 다시 뭉쳤다
『빵 고르듯 살고 싶다』『아직, 도쿄』『오늘의 단어』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독자들을 만나온 에세이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임진아 작가의 신작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을 미디어창비에서 출간했다. 날마다 좋아하는 장면을 한 단어로 기억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안했던 『오늘의 단어』에서는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48개의 단어와 함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장면을 기록했다면, 이번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에서는 365일 매일을 함께할 수 있는 단어를 수집해, 각 단어마다 어떤 하루를 그리게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하루하루를 변화시키는 건 큰 사건이 아니라, 나의 마음과 내가 마주한 말”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자신만의 단어를 매일 수집하면서 자신을 위한 여유를 만들고 매일을 채우는 작은 행복들을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