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나에게 이 책의 작가는 작은 이야기를 통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작가가 그림으로 보여주는 드넓은 정원처럼 배려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할머니와 봄의 정원 할머니의 정원에는 어느새 봄꽃들로 가득합니다. 봄 햇살을 닮은 민들레와 설아가 좋아하는 진달래꽃 위로 노란 나비들이 팔랑팔랑 날고 있어요. 오늘은 할머니와 특별히 가을에 만나게 될 꽃들의 씨앗을 심을 거예요. 봄을 지나 가을이 되면 또 어떤 꽃들이 할머니의 정원에 피어날까요? 한 가지 더! 설아와 할머니는 진달래꽃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거예요. 어떤 요리일지 궁금하죠? 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다섯 명의 빨간모자 요정들이 숲길을 지나 집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무슨 일인지 굉장히 신나 보이네요. 오늘은 빨간모자 요정들의 막내인 솔이에게 특별한 날이에요. 바로 마음의 친구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날이거든요. 빨간모자 요정들은 마음의 친구를 찾아 마음과 생각을 나누며 평생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한답니다. 솔이의 설렘 가득한 여행길을 함께해볼까요? 해달 쌤 수영장 처음 수영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수영장은 온통 새롭고 낯선 공간입니다. 친구들과 튜브를 타고 신 나게 놀던 물놀이장과는 다른 곳이지요. 널찍한 수영장에 들어서면 어쩐지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처음 운동을 배운다는 것, 나 홀로 수영을 배운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긴장감, 부끄러움, 두려움, 지루함 등등.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하며 물속에서 시간이 쌓여갑니다. 안녕 내 친구 루디 : 언제나 너를 기억할게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해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작은 강아지 루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 작은 소년이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루디를 추억하며 이 아름다운 글을 쓰게 되었죠. 누군가의 상처는 그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에 의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 후 세상은 그 이전과는 달라지게 되죠. 외롭고 두려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 것이죠. 주위를 둘러보세요. 빨간공 나는 통통통 빨간공이 너무 좋아. 빨간공을 갖고 노는 건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지만 빨간공은 언제나 어딘가로 통통통 튀어가 버려. 아기 새의 둥지 속으로 쏙! 기다란 기린의 머리 위에도 통! 어이쿠, 코끼리가 내 빨간공을 긴 코로 잡고 있어. 통통통 빨간공은 바닷속으로 풍덩! 고래야, 내 빨간공을 찾아주겠니? 빨간공아, 우리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 통통통 빨간공을 찾아다니는 건 너무 힘들어. 그래도 내일은 빨간공이 어디로 통통통 튀어 가서 신나는 모험을 하게 될지 정말 기대돼. 우리 오빠는 바보 히어로 쿵쿵쿵! 오늘도 신나는 하루가 시작됐어요. 동구는 오늘도 동생 약 올리기로 하루를 시작해요. 동생 인형 망가뜨리기, 골탕 먹이기, 맛있는 건 내가 다 먹어버리기. 어떤 기상천외한 일로 동생을 골탕먹일지 동구는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낼 것 같네요. 어! 그런데 괴물이 동생을 잡아갔어요. 슈퍼 히어로 출동! 오빠가 지켜줄게. 말썽꾸러기이지만 그래도 든든한 오빠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내일은 어떤 일로 신나는 하루를 시작할까요? 내 동생은 얄미운 지니어스 오늘도 장난꾸러기 오빠의 송이 약 올리기가 시작됐어요. 절대 지고 싶지 않은 송이는 오빠의 소중한 장난감 숨기기, 오줌싸개 오빠의 비밀 말하기, 엄마 아빠에게 고자질을 해요. 그래도 안 되면 울어 버렸죠. 오빠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어! 그런데 오늘은 오빠가 아프대요. 오송이 지니어스 출동! 오빠를 낫게 할 약을 구해올게. 울보 떼쟁이 공주이지만, 오빠를 걱정하는 마음은 따뜻하네요. 쟤는 누구야?  부르릉~ 조용한 숲속 마을이 시끌시끌해요. 머나먼 남쪽 마을에서 누군가 이사를 왔거든요. 환영 파티를 준비해야 할까? 사나운 이웃이면 어쩌지? 숲속 마을 동물들은 걱정이 많아요. 카피바라라고 하는데, 도무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새로 이사 온 가족들도 걱정이 많죠. 그중에서도 바바는 친한 친구들과 헤어져 낯선 곳에 뚝 떨어진 것만 같은 느낌에 하루하루가 외롭고 힘들답니다. 학교도 가기 싫고, 이전 마을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매일매일 엉엉 울고만 있어요. 바바는 이 숲속 마을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저자: 모모이라운드 외 
구름이 나에게 (팜파스 그림책) 할머니와 봄의 정원 (팜파스 그림책) 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팜파스 그림책) 해달 쌤 수영장 (팜파스 그림책) 안녕 내 친구 루디 : 언제나 너를 기억할게 (팜파스 그림책) 빨간공 (팜파스 그림책) 우리 오빠는 바보 히어로 (팜파스 그림책) 내 동생은 얄미운 지니어스 (팜파스 그림책) 쟤는 누구야? (팜파스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