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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베토벤 레코딩 프로젝트에 이어 2년만에 이자이 전곡 레코딩으로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YSAYE: SIX SONATAS FOR SOLO VIOLIN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 여제”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K.Penderecki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레코딩에 이어 2년만에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돌아왔다.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에겐 양대산맥과 같은 곡으로, 전곡 녹음이나 연주가 자주 이루어지는 편이 아니다.
이자이의 제자에게 이자이의 스타일리스틱 특징과 주법을 직접 전수받은 故 아론 로잔드(Aaron Rosand)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그만의 해석과 기법으로 연구한 이번 음반을 통해 청자들에게 넘치는 에너지와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2년 9월 30일 진행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리사이틀은 음반 발매에 앞서 그녀의 거침없고 대담한 면모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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