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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필하모니
힐두르 구드나도티르: 타르
토드 필드 감독의 영화 [타르]를 위한 음악을 담은 음반이 발매된다.
케이트 블란쳇이 가상의 독일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리디아 타르 역할을 맡아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촬영은 드레스덴 필하모니의 실제 연주회에서 진행하는 등 음악영화로서 많은 공을 들이며, 말러 교향곡 5번과 엘가 첼로 협주곡 등이 수록된다. 또한,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환상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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