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가 이탈리아에서 온 카타리나와 우정을 쌓으며 즐겁게 지내던 어느 날, 새로운 악마의 셰프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세상이 시끄러워진다. 새로운 악마의 셰프는 인공지능 로봇 요리사 ‘말리’로 수많은 인간 요리사들을 굴복시키며 승승장구한다. 또한 맛있는 레시피를 모두 독점해서 세상의 요리를 단 하나의 맛으로 통일시키려는 계략을 꾸민다. 이를 막으려는 청이와 인공지능 로봇 말리의 요리 대결이 성사되고, 전 세계인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다.
차 례 1화 한국 vs. 이탈리아 2화 위기 상황 3화 진실한 우정 4화 새로운 악마의 셰프 5화 말리의 능력 6화 청이의 활약 7화 인공 지능, 인간을 위협하다! 특별편 1 마지막 깻잎 특별편 2 할머니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맛있는 요리로 과학을 배우고, 바른 식습관까지 잡아 주는 어린이 학습 만화 《요리스타 청》시리즈 15권 ‘마지막 이야기’ 출간!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바람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이다. 주인공 청이는 조선 시대 수라간에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넘어온 생각시로, 한울과 이말녀 할머니의 도움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어린이들은 청이가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고 세계의 전통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음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키우게 된다. 《요리스타 청》15권에서는 세상의 모든 요리 레시피를 수집해서 단 하나의 맛으로 통일하려는 인공지능(AI) 로봇 요리사 말리가 등장한다. 말리는 내로라하는 인간 요리사들과 대결하며 승승장구하고, 패배한 이들의 식당과 요리법을 빼앗아 버린다. 말리의 계략을 눈치챈 청이는 이를 막고자 대회에 출전하고, 말리는 청이를 이겨서 조선 수라간 음식의 비법을 얻고자 한다. 입력된 레시피대로 정확하게 만드는 말리의 요리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더라도 정성을 담아 만드는 청이의 요리. 둘 중 더 맛있는 요리로 인정받는 건 과연 어느 쪽일까? 인공지능 로봇에 맞서는 청이의 마지막 요리 도전이《요리스타 청》15권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시리즈 완결을 기념하는 의미로 등장인물들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마지막 잎새'를 패러디한 단편 만화 '마지막 깻잎', 요리 정보를 재밌게 풀어낸 이말녀 할머니의 학습 코너 등 다양한 부록까지 포함하고 있어, 그동안 《요리스타 청》을 사랑해 준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