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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오 모리코네의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함, Omar Khorshid의 벨리 댄스음악, 90년대 베드룸 싸이키델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기타연주 앨범 [Over Fields And Mountains]는 전쟁과 강제수용소, 난민생활 끝에 미국에 정착한 Branko Mataja의 앨범이다.
지금은 사라진 그의 국가, 유고슬라비아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독학으로 시작하여 연주, 완성된 그의 연주앨범은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중고앨범 가게에서 발견되어 Numero Group을 통해 리이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