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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브라질의 인상, 시바의 여왕 벨키스
'이탈리아의 브람스'라 불린 마르투치와 '러시아 5인조'의 좌장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제자인 레스피기는 도도한 이탈리아 음악가로 남기보다 밖으로 눈을 돌린 작곡가였다. 몇몇 관현악으로만 알던 그가 십여 편의 오페라를 썼다는 사실도 꾸준히 밝혀졌다.
볼로냐 태생인 그가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교수가 되어 쓴 [로마의 소나무]는 무솔리니의 파시즘을 단호히 거부하는 순수한 로마 찬양이다. 남미여행의 추억을 담은 [브라질 인상]과 발레모음곡 [시바의 여왕 벨키스]가 청량하고 이국적인 레스피기 관현악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중견 이탈리아 지휘자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 호연이다.
★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
* 연주: 알레산드로 크루델레(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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