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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떠나는 80일간의 세계 일주
우리에게 [해저 2만리]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의 또 다른 명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동시대인이 품었던 상상력의 결정판이자 ‘근대’가 지향해야할 기준으로도 인식되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늘날 ‘경기병 서곡’과 ‘시인과 농부’로 익숙한 주페 역시 ‘모차르트의 초상’(8.574383)에서 선보인 ‘(대중을 위한) 연극 음악(극 부수음악)의 대가’라는 면모를 입증하듯 1875년 빈의 카를 극장에서 무대화된 ‘스펙타클 연극’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무대 음악을 맡아 대성공을 거두었다. 전작에 수록된 ‘모차르트의 초상’과 ‘아프리카 여행’이 보여주듯 작품을 어색함 없이 하나의 흐름으로 일관하는 작법과 박진감 넘치는 묘사는 모험의 명암(난관과 희열), 세계 각지의 지역색을 탁월하게 드러낸다.
빈 오페레타의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주페가 그린 ‘골드러시(Gold Rush)’ 시절을 가로지르는 세계 일주의 장면들, 주페의 작법을 충실히 살린 - 영화 [인디아나 존스]시리즈의 장면들을 연상시킬 법한 다리오 살비의 해석이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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