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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상품]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6권 (정가 73,000원 -> 판매가 65,700원, 10% 할인)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13권 (정가 89,000원 -> 판매가 80,100원, 10% 할인)
3.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고전학교 1~4강 수강권 (정가 20,000원 -> 판매가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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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프루스트 이전 소설들의 종착지이자, 프루스트 이후 소설들의 출발점이 될 만큼 문학사에 빼놓을 수 없는 작품. 모두 7편에 이르는 연작 소설로서, 그 분량을 합하면 몇천 쪽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루스트 전공자'인 김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프루스트 전공자로서 사명감과 용기를 가지고 번역에 모든 정열과 노력을 쏟은 작품이다. 「타임스」, 「르 몽드」 등 세계 유력 일간지에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엘리엇, 모루아, 발레리, 베케트, 보부아르 같은 거장들뿐만 아니라 들뢰즈, 리비에르, 벤야민 등의 비평가, 철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소설이다. 17∼18세기 소설들이 인간 내면보다는 인간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거대한 자연의 힘을 담아내려고 했다면, 프루스트는 오로지 '인간' 그리고 그 인간 '의식의 흐름' 그 자체에 생각과 펜을 맡긴 채 유례없이 장대하고 유려한 대작을 완성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