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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 : 키키와 진아의 단어 수집 365
드디어 왔다! 우리가 기다리던 임진아표 2023 일력!!! 『오늘의 단어』(2022)에 이어, 생활견 키키와 반려인 진아가 다시 뭉쳤다 『빵 고르듯 살고 싶다』『아직, 도쿄』『오늘의 단어』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독자들을 만나온 에세이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임진아 작가의 신작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을 미디어창비에서 출간했다. 날마다 좋아하는 장면을 한 단어로 기억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안했던 『오늘의 단어』에서는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48개의 단어와 함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장면을 기록했다면, 이번 『2023 오늘을 채우는 일력』에서는 365일 매일을 함께할 수 있는 단어를 수집해, 각 단어마다 어떤 하루를 그리게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하루하루를 변화시키는 건 큰 사건이 아니라, 나의 마음과 내가 마주한 말”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자신만의 단어를 매일 수집하면서 자신을 위한 여유를 만들고 매일을 채우는 작은 행복들을 찾게 될 것이다.
[도서] 읽는 생활 :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우선은 매일 아침 새로이 만나는 나를 느리고 낯설게 읽어나가면 어떨까” 임진아 작가 본격 에세이 책을 닮고 싶은 사람, 임진아 작가가 접어둔 오늘의 페이지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읽는 생활 『빵 고르듯 살고 싶다』를 쓰고 『어린이라는 세계』를 그린 임진아 작가가 읽고 그리고 쓰는 사람으로서 기록한 매일의 읽는 생활. 꾹꾹 눌러 접어둔 페이지에 자리한 유년기 여름방학의 속독 교실, 우표 수집 책, 이제는 읽는 용도로만 펼치는 고교 시절 다이어리에 관한 이야기부터 광화문 서점에서 키우던 내일의 취향, 낯선 여행지를 순식간에 동네의 분위기로 바꿔주는 작은 책방 등 독서에 얽힌 선명한 추억들, 그리고 읽는 사람에서 쓰는 독자로 자세를 바꾸는 동안 누리게 된 기쁨과 두려움, 책을 이루는 풍경의 한편을 차지하는 사람과 공간이 안겨주는 위로까지,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고 낯선 책을 읽듯 자신을 읽어가며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