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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삼권분립. 입법, 행정, 사법은 각각 별개의 기관으로 나눠어 상호 간 견제와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국가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 는 개뿔! 이 나라의 권력자들이라 쓰고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놈들’이라 읽는 그들은 이미 서로가 서로의 뒤를 봐주며 그들만의 이득을 불리고 그들만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 그들이 굴리고 있는 지금 세상은 어떤가. 바른말은 미친놈의 헛소리가 되었다. 정의와 공정은 눈치 없는 멍청이의 공허한 외침이 되었다. 당연한 게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세상, 당연한 걸 당연하게 만드는 게 더 힘들게 된 세상에서, 이 남자 ‘진정’은 생각했다. 그래 좋아. 불법이 합법이 되고 합법이 불법이 되는 세상이란 거 쿨하게 인정해. 그럼 말야, 이 미친 세상에 나 같은 놈 하나쯤 나타나는 것도 당연한 거 아닐까? 전부 예스할 때 혼자 노라 외치고, 꼰대들의 체계 따윈 안중에도 없는 나 같은 또라이 불량품 말야. 법 위에서 노는 놈들을 잡기 위해선 나도 법 위에서 놀아야 한다. 정정당당하고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그들을 상대할 수 없다.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선, 나쁜 놈들보다 더 영악해져야 한다! 정은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했다.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
KBS 드라마 [진검승부]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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