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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파이지엘로, 훔멜, 레체: 만돌린 협주곡
라파엘레 라 라조네는 아르카나의 첫 앨범 [베토벤과 그의 시대]로 "구스타프 레온하르트가 하프시코드로 했던 일을 만돌린으로 해냈다"는 찬사를 들었다.
두 번째 앨범에서 계속되는 라조네의 목표는 19세기 말 칸초네 반주나 비발디 협주곡 정도로만 떠올리는 만돌린의 역할을 역사적 '무대'로 되돌리는 것이다. 직접 쓴 내지에서 그는 만돌린이 1589년 메디치 결혼식에 처음 등장하며, 이후 베네치아, 나폴리, 빈에서 특별한 취향을 주도했다고 밝힌다. 유명한 비발디로 시작해, 파이시엘로, 레체, 갈루피, 훔멜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재질과, 달리 조율한 석 대의 만돌린으로 연주한다.
“중독성 있는 만돌린의 소노리티,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게 만드는 드문 음반”- 레코드예술
★ 디아파종 만점, 레코드예술 크리틱스 초이스 ★
* 연주: 라파엘레 라 라조네(만돌린), 일 포모 도로, 프란체스코 코르티(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