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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유목민 두아레그족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Ibrahim Ag Alhabib을 중심을 결성된 월드뮤직 그룹 Tinariwen의 2007년 작품.
몽환적이며 그루브한 일레트렉 기타연주와 마치 주술을 읍조리는 듯한 시니컬한 보이스로 소수민족이 겪는 차별과 갈등을 노래한 본 작품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신비로운 사운드를 전해준다.
블루스와 월드뮤직의 익숙한 앙상블을 담은 ‘Cler Achel’를 비롯하여 월드 포크의 정수를 담은 ‘Mano Dayak’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