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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니어 판타지 소설상 대상
판타지 동화의 독보적 1위 『전천당』 작가의 데뷔작 출간
금지된 숲에서 만난 물 요정과 소년의
필사적인 모험과 빛나는 우정 이야기
출간할 때마다 어린이 분야 1위에 오르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처음 펴낸 동화 『물 요정의 숲』이 드디어 16년 만에 국내에 출간되었다. 주니어 판타지 소설상 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매혹적인 숲에서 펼쳐지는 물 요정과 소년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동화로, 환경 문제를 판타지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교훈을 전한다. 주요 인물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그려 내 독자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하게 한다. 해랑 작가의 유려하고 감각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물 요정과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더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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