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읽기대장그 아이의 비밀 노트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성과 관련된 사건들을 경험하며,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줄 수 있는 동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집필하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lsquo성&rsquo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서로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오줌싸개 달샘이의 대궐 입성기
이 책은 오줌싸개 달샘이처럼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열등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조선 시대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병이 나면 민간에서는 똥, 오줌 등이 약재로 사용될 만큼 조선 시대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정조 임금의 백성에 대한 사랑, 약재 개발 노력 등에 대해서 말이다.
리루다네 통일밥상
리루다네 가족이 서서히 성장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의 기쁨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또한 북한과 탈북 청소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친구 주문완료!
2070년의 미래 세상.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학교는 사라지고 아이들은 마음대로 집 밖에 나가 놀거나 또래 친구를 만나기 어려워졌어요. 열 살 해솔이는 친구를 만나서 같이 노는 게 꿈인 아이예요. 어느 날, 해솔이는 텔레비전에서 로봇 친구를 빌려 주는 홈쇼핑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로봇들의 외모는 물론,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마치 사람 같아 보였거든요. 해솔이는 엄마에게 부탁해서 마음에 드는 세 가지 성격 타입의 로봇 친구를 빌렸어요. 그런데... 로봇 친구들 가운데 진짜 아이가 섞여서 해솔이네 집에 도착했어요. 그 아이는 로봇인 척 연기하며 해솔이와 로봇들을 속였지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냄새 폭탄 뿜! 뿜!
우리 주변의 작고, 힘없고, 낡고, 어린것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려도 어떤 일이 옳은 일인지, 어떤 게 소중한 것인지, 어떻게 마음을 나누는지 다 알고 있다. 아이들 마음속에 씨앗처럼 심겨진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조금 더 따듯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통일을 향해 슈팅!제10회 열린 아동문학상 수상작
2018년 4월 27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 손을 꼬옥 모으고 TV 앞에 앉아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때는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룰 듯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모두들 아름다운 꿈을 꾸듯 ‘통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경평전’을 되살리자는 이야기도 그때 나왔습니다. ‘경평전’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열린 경성(지금의 서울)과 평양의 축구 대항전으로, 1929년부터 1935년 사이에 여러 차례 열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해방 직후인 1946년에 경성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는데, 이때 평양 대표선수로 남한에 왔던 축구 선수 한 명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천년손이와 사인검의 비밀
신선들이 사는 닥락궁의 어린 신선 천년손이가 살장군, 자래와 인간 세상에서 벌이는 모험담. 천년손이와 용왕의 아들 자래는 화마를 잡기 위해 모습을 감춘 사인검을 찾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옵니다. 호랑이의 기운을 담은 귀한 보물인 사인검으로 화마를 물리치고 인간을 돕기 위해서였지요. 신선 세계, 용패, 사인검 등 옛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 낸 새로운 형식의 판타지 동화로 우정, 꿈, 희생 등을 생각해 보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
천년손이와 살장군, 자래는 사라진 구미호를 찾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옵니다. 구미호 가족을 통해 사라진 구미호가 유명 배우 임예은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또 곧 있을 드라마 촬영에 늦지 않게 임예은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까지! 자래는 임예은으로 변신해 먼저 촬영장으로 향하고, 천년손이와 살장군은 단서를 따라 임예은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비밀의 숲에서 이백 년 전 사라진 닥락궁의 신선, 백삼 도령과 죽어 가는 임예은을 발견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천년손이 일행은 구미호 임예은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요?
슈퍼땅콩 대 붕어빵
이 책의 주인공 슈퍼땅콩과 붕어빵은 어떤 친구 사이일까요? 그리고 슈퍼땅콩과 붕어빵이라는 별명은 왜 붙었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 차지수는 일곱 번이나 이사를 다닌 끝에 얄미운 라이벌 홍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서로 별명까지 지어 부르며 놀려대는 차지수와 홍은혜의 불꽃 튀는 신경 전이 시작되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둘 사이는 더더욱 나빠집니다. 거기에 종창이의 등장 으로 셋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바바얀과 마법의 별
. 사람과 동물들이 모두 싫어하는 바바얀이 신비한 모험을 하며 따스한 마음을 되찾고 모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인물로 변화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입니다. 괴물 바바얀이 자신 안에 숨겨져 있던 참된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다른 동물들과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신기하고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를 통해 더 재미있게 다가갑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고민하고 부딪히는 친구와의 관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 미래에 대한 두려움, 꿈을 향해 나아갈 힘 등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일제 강점기에 사라진 한글의 창제 원리를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는 역사 추리 동화입니다. 1940년대 조선어학회의 나영찬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들고 고향으로 간 뒤 광복을 앞두고 사라집니다. 현재 성운시에서 만난 준우, 병수, 예진, 재향 네 아이는 한글을 공부하며 사라진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 나섭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정명섭 작가의 추리 동화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 창제 목적, 일제 강점기에 한글을 지킨 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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