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해외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 문화재들 가운데 대표적인 문화재인 ‘수월관음도’, ‘몽유도원도’, ‘직지’, ‘외규장각 문서’를 중심으로 나라 밖 우리 문화재에 깊이 있게 접근하여 이들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해외에 유출되기까지의 역사와 이들을 찾아 그 존재를 알리고 되찾기 위해 애쓴 이들의 노력들을 되짚어 보는 책입니다. 각각의 문화재를 심도 있게 다루고 해석함으로써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나라 밖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일깨워 줍니다.
옹기종기 우리 옹기
똥장군, 도둑시루, 좀두리 쌀독.. 이게 다 무슨 말일까요? 바로, 우리 옹기의 다양한 이름입니다. 옛날에 옹기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었지요. 된장, 고추장, 김치 등을 잘 발효시켜주는 과학적인 보관 장소랍니다. 뿐만아니라 굴뚝, 미꾸라지를 잡는 통으로 쓰이기도 하고, 물이나 술을 담아두기도 했지요. 이 책은 우리 문화가 살아숨쉬는 옹기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옹기가 생겨난 역사부터 지역별 옹기의 특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옹기의 종류와 이름들, 그리고 우리 생활 속 역할들, 옹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도구들과 만드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들썩들썩 우리 놀이 한마당
들썩들썩 우리 놀이 한마당』을 통해 우리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방 안이 아닌 마당에서 더불어 즐기는 우리 전통 놀이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시작되었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였는지 그 과정들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직접 놀이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흥겨움과 놀이 속에 자신의 힘과 지능과 기술을 다하는 가운데 내 욕심을 잊고, 우리 속에 나를 담는 공동체 의식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낯설고도 친근한 우리 쇳대
대부분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전통 자물쇠뿐 아니라, 나무로 만든 빗장, 실용적인 열쇠고리이자 혼수품으로 애용되었던 열쇠패 등 다양한 우리의 쇳대와 다른 나라 자물쇠가 지닌 의미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쇳대의 기능과 역할, 쇳대의 장인 두석장과 속담으로 읽는 쇳대 이야기 등 작지만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깃든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유산 쇳대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 책입니다.
두루두루 살펴보는우리 왕릉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부터 조선 시대의 왕릉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달라지는 왕릉의 다양한 형태와 양식,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왕릉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왕릉이 단순히 왕의 무덤이기 이전에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 문화를 담은 중요한 유산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