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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천사의 목소리 ”소프라노 손지수”
그녀의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듣는 한국 가곡 앨범
[님이여 그때만을]
‘님이 오시는지’ 박문호의 시에
'꽃 피는 날'의 작곡가 정환호가 새롭게 붙인 서정적인 멜로디,
신곡 [님이여 그때만을] 수록!
피아니스트 문재원 참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정환호 프로듀싱
한국 특유의 깊은 정서와 서정적인 가사가 담긴 한국 가곡
손지수의 아이덴티티와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우리 창작 가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 [님이여 그때만을]. 윤학준의 [마중],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김효근의 [첫사랑] 등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곡 7곡에 [님이여 그때만을], [가을] 등 손지수만을 위한 신곡까지 더해져 예술적 정취와 극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신곡 소개]
01 가을
Lyrics By 정환호 / Composed by 정환호
어느 늦여름 새벽 문득, 살짝 불어온 초가을 바람에 ‘여름이 가는구나’라는 생각에 함께 떠오른 멜로디로 시작된 곡. “아 가을이여, 아 가을이여, 몇 번의 계절이 나에게 남았을까?”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가사를 퍼즐 찾듯이 만들어간 노래이다. 삶은 여전히 모자라고 허전하며 때론 후회스럽지만 모두 바람에 날려보내고 그저 이 계절을 닮아 그리운 사람이고 싶다는 메세지를 손지수의 속삭이듯 담백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04 님이여 그때만을
Lyrics By 박문호 / Composed by 정환호
박문호 시 ‘님이여 그때만을’의 노랫말, 단어와 표현의 오래되고 깊은 맛을 가볍지 않게 현대적으로 표현한 곡. 입으로 말하듯 자연스러운 음의 높낮이와 운율을 사용하고 단순한 화성이나 리듬을 채운 것이 아닌 음형에 가사의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화자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후렴구에서 4:3 리듬을 사용하였고 그 외에도 가사에 따라 특정 모드나 화음 패턴을 사용했다. 자칫 불러도 대답 없는 메아리처럼 독백하는듯 보이지만 화자의 대상은 피아노 간주, 후주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하며 결국은 ‘그 때를 내 맘에 안고 산다’라는 심상으로 해결되는 한편의 서사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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