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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어디든 함께 가는 아빠. “아빠는 아들을 도우라고 있는 거야”큰소리 치는 아빠. 그러나 정작 마음은 딴데 가 있습니다. 늘 핸드폰을 붙들고 살기 때문이지요. 내 이야기는 내 마음은 관심도 없습니다. 아빠한테는 내가 전부가 아닌가 봅니다. 흥, 그렇다면 나도 아빠 없이 살아 볼 거에요. 드디어 폭발한 나를 붙잡으러 아빠가 달려 옵니다. 그래서 한번만 봐주기로 했습니다. 대신 그 핸드폰 좀 자제하시라고요. 안 되면 제가 도와드릴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