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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인이자 세계인이었던 탄스만의 작품 세계
알렉산드르 탄스만(1897~1986)은 유대계 폴란드 태생으로, 1938년에 프랑스 시민이 된 이후에도 폴란드 작곡가임을 자처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의 작품세계는 세계주의적이기도 했는데, 여기 실린 곡들은 이 점을 잘 드러낸다. 재즈와 흑인 영가의 영향이 두드러지는 ‘대서양 횡단 소나티네’를 필두로 ‘블루스 형식의 세 개의 전주곡’, ‘소품 속 세계여행’ 등은 전 세계를 망라하는 작곡가의 폭넓은 관심사와 열정을 잘 보여준다.
마지막 수록곡 ‘자바풍의 스케치’는 세계 최초 녹음. 내지에는 아르젠티에로가 작곡가의 딸과 가진 인터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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