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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부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던 카렐 안체를은 1968년 8월 탱클우드음악제에 초청되어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그러나 8월 20일 러시아가 그의 조국,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그는 귀국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망명하였고, 세이지 오자와의 후임으로 토론토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그가 망명하기 직전에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것으로 68년 라이브 레코딩 '나의 조국'은 명연으로 손꼽히는 전설적인 스테레오 레코딩이다.
또한 체코필의 나의 조국 전곡 연주에 이어, 망명 직후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로 나의 조국 중 몰다우가 수록되어 있어 함께 비교 감상하는 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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