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쇼 선생님께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아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편지와 일기로 담은 동화. 뉴베리 상을 3번 수상한 비벌리 클리어의 작품이다. 동화작가 헨쇼 선생님을 좋아하는 리 보츠는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고, 또 편지를 쓰듯 일기를 쓴다. 편지와 일기를 쓰면서 리는 부모의 이혼과 낯선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대면한 용기를 얻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는다. 우리는 바다로 희망 없는 세상에 내던져진 아이들의 위태로운 길 찾기 이 시대 아이들이 처한 참혹한 현실을 대담하게 그린 문제작 여름 방학을 앞둔 어느 날, 아이들은 기막힌 계획 하나를 세웁니다.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심심한데, 배나 한번 만들어 볼까? 과연 아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 멀리 모험을 떠날 수 있을까요?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처럼 가슴 뛰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마녀 사냥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명예상 16세기 유럽. 피오르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들판 위로 한 소년이 달음질친다. 소년 뒤로는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 높이 솟구치고 있다. 광기에 사로잡힌 마을 사람들로부터 달아나던 소년은 숲속의 은둔자 한스 박사에게 발견된다. 에스벤은 자신과 어머니가 겪은 비극적인 사건의 전모를 한스 박사에게 털어놓기 시작한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에스벤 모자에게 비극이 찾아온다.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 준 대가로 얼마 되지 않는 돈과 먹을 것을 받곤 하던 어머니가 마녀로 내몰린 것이다. 고문을 견디지 못한 에스벤의 어머니는 결국 억지 자백을 하고 화형대에 오른다. 에스벤은 어머니가 타 죽는 광경을 숨죽인 채 바라보다가 죽을힘을 다해 달음질치기 시작한다. 신기한 시간표 평범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학생, 학교에 살고 있는 작은 동물, 선생님, 급식실 아주머니 등이 등장하여 신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동화책입니다. 아침부터 한밤, 그리고 첫째 시간에서 여섯째 시간까지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 : 비벌리 클리어리 외
헨쇼 선생님께 우리는 바다로 마녀 사냥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명예상 신기한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