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아는 어린이로 이끌어 주는 주식과 투자 이야기 : 동화로 보는 주식과 투자, 경제에 관한 모든 것!
어린이 친구들에게 주식과 주식회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럽게 기업의 경제활동과 개인의 경제활동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우리 생활 속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려 주며 주식회사에 우리가 어떻게 투자하는지 과정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경제에 관한 흥미를 높여 준다. 흥미진진한 동화를 통해 실물로 존재하지 않는 주식에 대해 어린이 친구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야기 속 기업 활동과 주식 투자의 과정을 보며 금융 지식과 상식을 얻게 되고 사회, 시사에 대한 시야도 넓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주식과 투자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고, 현명한 경제 활동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웨인스콧 족제비
배글리 브라운은 숲 속 세계에서 떨어져 혼자 사는 족제비이다. 웨인스콧 숲의 족제비들에게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위대한 족제비의 아들이라는 명성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배글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살 자신이 없다. 그래서 다른 족제비들이 새들과 귀뚜라미의 노랫소리에 맞춰 춤을 출 때, 한쪽 눈에 안대를 한 채 남의 눈을 피해 혼자 살아간다. 배글리의 유일한 낙은 호수에 사는 물고기 브리짓에게 벌레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하지만 브리짓은 배글리에게 우리는 너무 다르다면서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한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던 배글리는 호수에 위기가 닥치자 브리짓과 호수 식구들을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배글리가 뭘 얼마만큼 할 수 있을까? 다른 족제비의 힘도 빌릴 수 없는 외톨이인데...
친절한 엘리베이터 : 당신의 소망이 도착했습니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소망을 이루면서 일어나는 서로 다르지만 같기도 한 여섯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쁜 일과 속에서 자신의 일을 나눠 할 친구를 원하는 지훈, 같은 반 여학생과 친해지고 싶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유빈, 부모님을 잃고 그리움에 하루하루를 외롭게 살아가는 현진, 투명인간을 동경하며 눈치 안 보고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서준, 언니와 외모 비교를 당하며 자격지심에 빠져 있는 은별, 부모님의 기대만큼 공부를 잘하고 싶은 채윤. 이들은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친절한 엘리베이터’를 만나면서 자신의 소망을 이루게 된다. 이 여섯 명의 아이들은 모두 소원과 소망을 이루지만 그렇다고 모두 행복하지만은 않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소망 들어주는 ‘친절한 엘리베이터’는 개인에게 찾아온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가는 그 행운마저도 각자가 오래도록 품고 기원하던 꿈과 소망이고, 선택이며 노력이라고 말한다.
우리 동네 경제 한 바퀴 : 지금 어린이에게 필요한 경제를 배워요
아이들이 어렵게 여기는 경제를 ‘우리 동네’라는 친근한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은행, 시장, 회사, 사회적 기업을 돌고 돌면서 꼭 알아야 할 생활 경제 지식을 현장감 있게 알려 준다. 주인공 나디아는 은행에서 ‘돈’은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게 해 주는 ‘수단’이라고 배운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결제 수단이 생기면서 가상 화폐까지 등장하게 되고, 동전 사용이 줄어들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과 ‘유통 과정’에 의해 결정되는 ‘가격’ 이야기를 듣게 되고, 파업하는 노동자들에게 ‘소득 분배’와 ‘빈부 격차’의 관계에 대해 듣는다.
종말의 아이들
세상의 종말을 맞이한 세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장르문학 단편집으로, 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세계에서 맞은 종말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 준다. ‘종말’은 끝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보면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은 종말의 그늘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빛을 이야기한다. 전건우, 정명섭, 최영희 세 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종말의 시작! 그 속에서 우리는 내일이 있다면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