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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 배수아 에세이
난다의 ]걸어본다[06 알타이 배수아 에세이『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환영한다, 너는 이곳 알타이―투바 땅을 방문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난다의 걸어본다 여섯번째 에세이집으로 작가 배수아의 알타이 여행기가 남겨 있다. 택의 커버 안 쪽의 지도로 투바의 땅을 느껴 볼 수 있다.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자리한 몽골, 그 오른쪽에는 수도 울란바토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알타이는 그 반대편 욀기에 공항 근처이다.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배수아가 알타이를 걸어본 이야기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는 쉼표와 쉼표로 이어지는 만연체 문장과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면면에 펼쳐진다. 여행지에서의 일상들을 너무나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지만 작가는 이 책을 두고 여행기라 일컫지 않는 데, 왜냐하면 이 기록들이 “여행과 함께 시작하거나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 작별들 순간들
“그러므로 한 사람이 두 번 다시 같은 빛 속에 있지 못하리라.” 한국문학의 가장 낯선 존재, 배수아 신작 독일의 시골 정원에서 쓰인 ‘읽기-쓰기’의 생활 산문 한국문학에서 ‘배수아’라는 이름은 낯설고 이국적인, 매혹과 비밀스러움이 그득한 영토의 푯말로 쓰인다. 신작 『작별들 순간들』은 읽기와 쓰기, 작가로 존재하기에 대해 쓴 산문으로 그 영토를 여행하는 데 가장 적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의 문장을 따라 조금씩 그 땅을 디디다보면 어느 순간 빽빽한 투야나무 울타리로 둘러싸인 오두막을 만나게 될 것이다. 외부와 단절된 그곳에는 정원의 삶과 읽고 쓰는 삶만이 있다. 목가적인 것과는 다르다. ‘벗어난 것’에 가깝다. 익숙한 고통과 근심에서, 언어에서, 나 자신에서 벗어났을 때 새로이 느낄 수 있는 순간들, 그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화음들. 배수아 작가는 베를린 인근 한 시골 마을의 정원 딸린 오두막을 15년 가까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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