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면 거인과 아이는 한눈에 서로의 헛헛함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는 거인의 허기를 알아보았고, 거인은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의 마음속에 가득 차오른 외로움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주먹밥과 이야기를 나누며 둘은 서로의 외로움을 다독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달뜬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할머니가 눈이 오면 엄마가 온다고 하셨다고요. 쉬이 눈이 오지 않는 남쪽 마을에서 밤마다 눈이 오길 기도하는 아이를 보며 거인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마침내 거인은 무언가 결심한 듯 흰 동백나무를 가만히 올려다보지요. 과연 둘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디즈니 겨울왕국 숫자 쓰기 123 소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아이들의 두뇌가 잘 발달한다는 연구가 있어요. 또박또박 한글자씩 숫자를 따라 쓰다 보면 수 개념을 익힘과 동시에 두뇌도 발달할 거예요. 게다가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엘사, 안나, 올라프와 같은 겨울왕국2 캐릭터들이 다양한 퍼즐과 함께 등장해요. 숫자를 따라 쓰고, 퍼즐을 풀고, 스티커 등을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를 하다 보면 처음 접하는 수 개념에 익숙해지고 두뇌도 발달하게 될 거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른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풍경의 소리를 들어 본다. 담벼락에 매달린 노란 개나리의 웃음, 하늘에서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별똥별처럼 떨어지는 알밤의 불꽃놀이, 한 해의 추억을 엮어 만드는 포근한 뜨개질. 그림 속에 녹아든 글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부릉부릉 동물버스 2: 여우네 빵집을 도와줘 판다, 토끼, 강아지, 곰, 하마, 호랑이, 코끼리 등등 귀여운 모습을 한 동물 버스들의 멋진 모험이 펼쳐져요. 판다 버스 판판과 친구들은 어려운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우정을 쌓고 용기와 지혜를 얻지요.  
저자: 이화정 외
[현암주니어] 눈이 오면 [크레용하우스] 디즈니 겨울왕국 숫자 쓰기 123 [한림출판사] 봄 여름 가을 겨울 [한솔수북] 부릉부릉 동물버스 2: 여우네 빵집을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