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간질(나비잠) 심심한 유준이 아빠와 간질간질 우리 유준이 심심할 때 아빠가 몰래 다가가서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아빠와 유준이는 어느새 애벌레로 변신합니다. 애벌레 아빠는 '애벌레 잡자, 애벌레 잡아!'하며 유준이를 따라가고 유준이 애벌레는 겨드랑이를 감추고 옴쭐옴쭐 애벌레처럼 도망갑니다. 아빠가 유준이 배꼽을 간질간질하면 아빠와 유준이는 악어로 변신합니다. 아빠가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이번엔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또 누구게? (나비잠) 살이 따가워요. 귓가를 스치는 바람은 차갑고요. 길가의 풀잎들이 바스락거려요. 나뭇잎들은 빨갛게, 노랗게, 갈색으로 물들었어요. 가을이 깊어가요. '알아맞혀 봐. 누구게?' 노을빛으로 곱게 물든 덤불 위로 쫑긋, 두 귀가 솟았어요. 귀가 길쭉한 걸 보니 틀림없어요. '토끼!' 책장을 넘겼어요. 귀여운 토끼가 고개를 쏙 내밀고 눈을 맞춰요. '맞았다!'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나비잠) 이 책은 나무 위 집에서 떨어져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부엉이가 친절한 다람쥐 아줌마를 만나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 입니다. 엄마의 생김새를 듣고 다람쥐 아줌마가 찾아 준 동물은 엄마 부엉이가 맞을까요? 덩치가 큰 동물인 곰에게 데려가 엄마라고 하지만 엄마는 아니었어요.
형아만 따라와(나비잠) 정말 형아만 따라가면 될까요? 형아와 동생의 세상 모험 이야기 『형아만 따라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용감한 형아는 어린 동생과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무서운 호랑이가 으르렁거려도, 울퉁불퉁 악어가 노려보아도, 커다란 하마가 가로막아도, 형아만 따라오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정말 든든한 형아이지요. 그런데 사납고 무서운 동물들이 어떻게 이토록 사랑스럽게 변할까요? 용감하고 슬기롭기까지 한 형아의 위기 대처법을 배워 봅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두 박자 구조로 형아와 동생 그리고 동물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최재숙 저자 최재숙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발달심리를 전공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이 당선되었습니다.《뚜벅뚜벅 우리 신》,《엄마 꼭지연》,《임금님의 집 창덕궁》등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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