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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자원전쟁, 북의 일본 핵공격,
박근혜 하야… 숨막히는 서스펜스
이 책은 언론인이자 친일문제 전문가 정운현이 처음으로 쓴 소설이다. 그로 하여금 느닷없이 소설을 쓰게 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답답하고 암울하기 이를 데 없는 ‘현실’이다. 우리의 바람과는 거꾸로 가는 현실에 분노하던 그는 그 분노를 안으로 삭여 한 편의 통쾌한 드라마로 승화시켰다. 또 하나의 ‘홍길동전’이다. 지도자가 무능하고 집권층이 타락하여 백성이 고단해지면 출현하는 ‘시대소설’이다.
소설의 모티프는 산업계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다. 그동안 희토류 생산은 중국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왔는데, 북한에서 세계 최대의 희토류 광산이 발견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자원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희토류 말고도 북한은 희귀광물자원의 세계적인 보고(寶庫)다.
남북 간 일체의 문이 닫힌 가운데 ‘희토류’는 남북이 통하는 유일한 문이다. 작가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 북한의 속내를 들여다보며 스토리를 전개한다. 그리고 ‘없어 보이는’ 북한이 일본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큰소리치는 배경을 ‘작품 속의 현실’로 그려낸다.
‘작전명 녹두’는 북한의 일본에 대한 미사일 공격 ‘작전명’이다. 왜 ‘녹두’인가. 120년 전 갑오농민전쟁에서 녹두장군이 이끌던 농민군을 학살한 것이 바로 일본군이다. 그 녹두장군의 이름으로 다시 120년 후 갑오년에 일본군을 응징하자는 뜻이다. 이 소설은 우리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으면서도 통쾌하고 재미있다. 그 ‘바람’은 100여 년 전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동양평화론’이 마침내 동북아에서 구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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