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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땐 슬퍼할 거야. 그렇게 슬픔의 자리가 생겨나지
그곳에 남겨 둘 거야. 나의 슬픔을
나무가, 구름이, 바람이, 작은 새가 똑! 똑! 똑!
슬픔으로 가득 차, 외롭고, 무서워, 꽁꽁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려요.
어쩌면 슬픔은 잊혀지지 않을지도 몰라요
언젠가 다쳐서 내 손가락에 남아있는 상처처럼 말이죠.
다치고, 아파하며 상처에 딱지가 남겨진 것처럼
슬픔을 슬퍼할 때, 마음속에 슬픔의 자리가 생겨나겠지요.
슬픔을 그곳에 내려놓아요.
불안, 걱정상자 등, 감정을 그려내는 조미자 작가의 신간 그림책
슬픔을 한가운데에서 시작되는 슬픔의 자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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