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음악가들의 연애사를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적 성취를 들여다보는 인문 교양서. ‘세상을 바꾼 그들의 사랑' 제5권.
2015년 11월 초, 참혹한 파리 테러 현장에 존 레넌의 [이매진]이 울려 퍼졌다. 자전거로 바퀴 달린 피아노를 끌고 온 음악가 마르텔로가 이 곡을 연주했고, 이 사실은 전 세계에 전해져 많은 사람을 숙연하게 했다. [이매진]은 존 레넌이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이지만, 사실 그와 오노 요코를 맺어준 사랑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곡이다. 개인사가 음악사는 물론 세계사와 맞물린 것이다. 이 책에 그러한 이야기 다섯 개가 실려 있다.
인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오가는 한국의 대표적 음악평론가 임진모,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주인공의 모델인 지휘자 서희태, 재즈에 순정을 바친 남자 재즈 칼럼니스트 황덕호, 저명한 대중음악 자료 수집가 최규성, 클래식 애호가로서 많은 클래식 다큐를 만든 전 MBC PD 이채훈이 악보에는 없는 음악가들의 언어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무심코 흥얼거렸던 선율 속에 숨은 진짜 이야기 접하게 될 것이며, 그 이야기가 어떻게 각 음악계를 발전시켰는지도 엿볼 수 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8,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8,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