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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ㆍ심리학적 관점으로 분석한 조직심리 처방전
기업경영이 고도화될수록 결국 그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사람이다. 구성원들의 심리적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심리경영’의 시대가 도래했다.『우종민 교수의 심리경영』은 수많은 리더들의 고민인 조직 내 갈등과 소통 불능을 ‘마음속 아이’라는 정신의학적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해법을 제시한 ‘조직심리 처방전’이다. 리더들이 자기 자신과 구성원들의 행동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돕고자 하였다.
자기 자신은 물론, 상대방의 마음속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고 이는 조직 문화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여기서 ‘마음속 아이’란 주로 유년기에 형성되어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과 생각, 감정, 신체감각 등의 총체적인 심리구성체로서 일관된 행동 패턴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세대와 성별, 가정환경 등 제각기 성장 과정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는 각기 다른 마음속 아이들이 존재한다.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는 기업 조직 역시 하나의 살아 있는 생명체이며 각 구성원들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조직문화와 생산성이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심리경영의 첫 걸음으로 먼저 “리더들이여, 독심술사가 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끈끈한 조직력과 높은 생산력을 이루어가야 하는 리더들은 물론,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자신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읽는 눈을 제시한다. 이러한 진정한 이해가 소통과 화합의 첫 걸음이며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줄 것이다.
『우종민 교수의 심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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