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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인생과 스타일을 완성한 미니스커트의 혁명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메리 퀀트의 자서전
모자 샵에서 바느질부터 시작해 일 년에 18개의 컬렉션을 진행하고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메리 퀀트의 인생과 비즈니스 철학을 담은 자서전이다. 보통 패션 디자이너의 자서전은 많은 것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 같으면서도 감추려는 경향이 강하다. 코코 샤넬도 여러 명의 대필 작가를 시도했다가 거부했으며, 크리스찬 디오르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꽁꽁 숨겨 놓고 오직 커리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기도 했다. 반면에 메리 퀀트는 유명인으로 살아온 화려한 회고담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커리어 우먼으로서 살아온 파란만장한 삶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놓는다.
한발 앞선 스타일과 다양한 인맥, 일과 사랑의 균형, 자기창조 등 여성이라면 항상 고민하고 호기심을 가질 주제로 자신의 인생을 한 권의 책에 정리했다. 그녀의 독보적인 이력만큼이나 개성 있는 방식으로 그녀만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전한다. 그녀가 해주는 이야기들은 개인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한 시대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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