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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위 * '리즈북클럽' 도서 선정
★ "작가는 문학적 허구보다 더 현실 같은 진실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The Guardian
세상 모든 엄마들은 '엄마'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가족, 사랑, 성장을 다룬 이토록 아름답고 감동적인 소설을 통해 앤 패칫(Ann Patchett)은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작가 중 한 사람임을 입증했다.
2020년 봄, 코로나 팬데믹이 닥친 세상, 라라의 세 딸은 북 미시건에 위치한 가족의 농장으로 돌아온다. 체리 수확을 도우면서 딸들은 엄마에게 피터 듀크(Peter Duke)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피터 듀크는 오래전 톰 레이크(Tom Lake)라는 극단에서 라라와 함께 활동했던 남자 배우로, 당시에는 무명이었고 라라와는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인사가 되었다. 라라가 과거를 소환하자, 딸들은 각자의 삶과 엄마와의 관계를 되짚어 보고, 그들이 그동안 다 안다고 믿었던 세상과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Tom Lake』는 젊은 연인의 사랑, 신혼의 사랑, 그리고 자녀가 태어나기 전까지 부부가 꾸리는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명상집이라 할 수 있다. 희비가 공존하는 이 작품 속에서 팬데믹으로 무너진 세상 속에서도 행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해 볼 수 있다. 작가는 전작 소설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설득력 있는 서사적 예술성에 가족 역학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결합하는데, 그 결과로, 심오한 지능과 미묘한 감정이 동시에 전달되도록 풍성하고 빛나는 이야기가 탄생했다. 이로써 오늘날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존경받고 찬사를 받는 문학적 재원으로 앤 패칫이 거론되는 이유를 재차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오디오북은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이 녹음에 참여함으로써 큰 관심을 모았는데, libro.fm을 통해 샘플(4-5분 가량)을 들어볼 수 있다.
오디오북 샘플 듣기
#1 NEW YORK TIMES BESTSELLER * A REESE’S BOOK CLUB PICK
In this beautiful and moving novel about family, love, and growing up, Ann Patchett once again proves herself one of America’s finest writers.
“Patchett leads us to a truth that feels like life rather than literature.” ?The Guardian
In the spring of 2020, Lara’s three daughters return to the family's orchard in Northern Michigan. While picking cherries, they beg their mother to tell them the story of Peter Duke, a famous actor with whom she shared both a stage and a romance years before at a theater company called Tom Lake. As Lara recalls the past, her daughters examine their own lives and relationship with their mother, and are forced to reconsider the world and everything they thought they knew.
Tom Lake is a meditation on youthful love, married love, and the lives parents have led before their children were born. Both hopeful and elegiac, it explores what it means to be happy even when the world is falling apart. As in all of her novels, Ann Patchett combines compelling narrative artistry with piercing insights into family dynamics. The result is a rich and luminous story, told with profound intelligence and emotional subtlety, that demonstrates once again why she is one of the most revered and acclaimed literary talents working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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