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래픽 노블 5권세트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이 만화로 출간되었다. 천둥족의 부지도자이자 용맹한 전사인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숲을 침범한 두발쟁이들에게 붙잡혔다! 두발쟁이의 집에 갇힌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숲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지만, 숲은 파괴되고 종족은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나 버린다. 돌아갈 길을 잃고 별족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절박한 상황에서 혈기 왕성한 애완 고양이 밀리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전사의 삶에서 벗어나 애완 고양이가 될 위기에 처한 그레이스트라이프는 너무 늦기 전에 종족에게 돌아갈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 에린 헌터
전사들 그래픽 노블: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전사들 그래픽 노블: 레이븐포의 길 전사들 그래픽 노블: 스커지의 탄생 전사들 그래픽 노블: 타이거스타와 사샤 전사들 그래픽 노블: 하늘족과 낯선 고양이  
『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나온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은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2부 〈새로운 예언〉 편에서 두발쟁이들에게 붙잡혀 간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밀리를 만나고 천둥족에게 돌아오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숲의 네 종족이 파괴된 숲을 떠나 별족의 예언이 이끄는 대로 호숫가에 자리를 잡기까지 생사를 알 수 없었던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어떻게 호숫가의 집을 찾아올 수 있었는지, 그레이스트라이프와 밀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등 본 시리즈를 읽으며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내용이 마침내 공개된다. 풀 컬러로 작업된『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에서는 그동안 에린 헌터의 묘사를 통해 머릿속으로만 상상해 왔던 전사 고양이들이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생동감 있게 살아난다. 에린 헌터의『전사들』 시리즈에 열광하는 독자들은 만화적 상상력과 묘사가 더해진 『전사들: 그래픽 노블』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사들』은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기나긴 여행과 무자비한 적들, 배신과 비탄에도 불구하고 종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전사의 규약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끊임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판매되어 모든 독자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