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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찬란한 빛의 향연
색채로 물든 경이로운 하늘의 움직임을 담은 작품
칼데콧 수상 작가 에런 베커의 ‘빛 아트북’ 3부작 완성!
에런 베커와 루시드폴 두 예술가의 눈부신 만남
새벽녘, 어스름한 빛으로 물든 하늘. 온 세상을 깨우는 듯한 하늘의 일렁이는 움직임은 우리를 밝은 빛으로 이끈다. 이윽고 하늘은 다채로운 색을 품으며 시시각각 변한다. 맑고 청명한 빛을 품은 하늘, 붉은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 금방이라도 비가 몰아칠 것만 같은 하늘…… 모든 색을 품은 하늘의 움직임은 놀랍다 못해 경이롭게 다가온다.
『꿈같은 하늘 아래에』는 하늘빛을 담은 작은 창을 통해 시간과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을 마주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매 장을 관통하는 빛의 물결은 오묘하게 다른 빛깔로 퍼져 나가고, 또 스며들며 다채로운 색을 경험하게 한다.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놀라운 색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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