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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11권입니다. 1945년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쓰며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스웨덴 작가랍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스웨덴 한림원 금상, 유네스코 국제 문학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평생에 걸쳐 100권이 넘는 작품을 썼고,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지요. 그녀의 작품 중에 하나인 <산적의 딸 로냐>는 놀라운 모험과 따뜻한 우정을 쌓으며 성장해 나가는 소녀 로냐의 이야기랍니다.
라이벌 관계인 두 산적 무리 중에서 두목의 딸로 태어난 로냐는 다른 산적 두목 아들인 비르크와 친해지며, 목숨보다 더 소중한 우정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서로 대립 중인 두 산적 무리를 화해시키려고 노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서사와 정갈한 언어로 빚어 깊은 감동과 용기를 줍니다. 또한, 글 작가의 세밀한 언어 묘사와 그림 작가가 수많은 선을 덧대어 표현한 신비로운 숲속의 풍경은 경쟁 사회에 지친 우리에게 순수했던 한 시절로 되돌아가게 하고, 무뎌진 감각을 깨우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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