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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이렇게까지 갈등하는가?
남의 파이를 뺏어서라도 살아남기! 이제 생존 게임이다!미중 패권전쟁은 수축사회의 분명한 증거다. 미국과 중국 모두 더 이상 기존의 성장과 팽창의 성공 스토리를 쓸 수가 없다. 미국은 ‘늙어가는 거인’이다. 전 세계 인구의 5% 정도이지만 소비는 27%나 차지한다. 세계 제일의 과소비 국가 또 세계 제일의 빚쟁이 국가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인종 세대 성별 정치이념 등에서의 갈등은 거의 내전 수준이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여러 지표에서도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다. 도전자 중국도 사정이 좋지는 않다. 시진핑의 3연임으로 집단지도체제의 장점이던 ‘견제와 균형’이 사라졌다. 인구 성장도 경제성장률도 하락하고, 청년 실업은 20%를 넘었다. 공급과잉의 악순환에 정부·기업·가계의 부채까지 크게 늘었다. 부동산 부실 문제는 중국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를 뒤흔들 뇌관과도 같다. 두 나라 모두 폭탄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이다. 둘의 패권전쟁은 남의 파이를 빼앗아서라도 살아남겠다는 수축사회(닫힌 세계) 생존 게임의 극한 버전이다. 이미 수축사회에 들어선 일본과 영국, 또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우울한 미래다. 어떤 해법도 먹히지 않는다. 혹시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이 대안일까? 성장은 곧 멈출 것이고, 잔치도 끝날 것이다. 그런 만큼 우리의 선택은 신중하고 현명해야 한다. 5년 만의 역작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은 수축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이다. 이 패권전쟁에서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반도체와 배터리 등 공급망을 둘러싼 경쟁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만들 수 있을까? 먼저 한국의 눈으로, 한국의 입장에서 세계의 변화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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