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수달 친구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며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나에서 우리로, 개인에서 사회로 끊임없이 질문을 확대하는 작가 유승희와 맑은 감성의 자연주의적 화가 윤봉선, 둘이 하나인 듯 같이 공감하며 글을 쓰고 화면을 만드는 부부 작가의 철학과 생각과 솜씨가 어우러진 감성 동화. 마법거미 저주개미 아이다운 발랄한 상상력 《마법거미 저주개미》는 평소 쌓인 아이들의 억울한 감정을 후련하게 풀어 주는 상상 가운데,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소통의 문제, 소통의 시작인 말, 내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자존감을 말하는 멋진 동화이다. 어떤 마법의 물건을 누구에게 쓸지 짜릿한 상상의 기저에는, 점차 자존감 하락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내면의 억울함, 답답함, 분노 같은 억눌린 감정을 해소할 실천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그렇게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표현하고 남을 이해하는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일기렐라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소원 일기를 써 봐요. 뭐든 잘해서 칭찬받는 건 어떨까요? 친구들한테 인기 최고가 되는 건요? 소심하고 자신 없는 나와 뭐든 잘하는 인기 최고 짝꿍, 그 옆에 있는 내 마음이 자꾸만 왜 이렇죠? 외모, 성격, 재능…… ‘지금 여기’ 어린이들의 고민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현실 그대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소중한 친구와 따뜻한 정을 나눠요. . 콩알탄 삼총사: 사라진 동수를 찾아라! 숨겨진 물건을 찾는 데 선수인 콩이와 어려운 계산도 척척인 아리와 ‘쌩’ 공보다도 빠른 탄이 콩알탄 삼총사 출동! 사소한 것에 주목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논리적으로 파고드는 콩알탄 삼총사의 흥미진진한 추리 과정에 내 생각을 보태 보세요! 기발한 발상, 흥미 가득한 전개로 저학년의 책 읽기에 대한 재미를 한껏 높여 주는 동화. 겨드랑이가 간지러워 “난 우리 반에서 두 번째로 작아. 아빠 닮아서 키도 잘 안 크나 봐.” “남들보다 키 좀 작다고 못 하는 거 있냐?” 뭐 하나 내세울 만한 거 없이 너무 평범해서 시시하기만 했던 아빠의 비밀! 작은 날개로 시작된 날갯짓이 점점 커져요. 용기 내어 나만의 특별함을 발견하세요! 따뜻한 가족 사랑으로 빚어낸 우리 아이 성장 드라마.  
저자: 유승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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