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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작가, 미국의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이 남긴 마지막 이야기
10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우리 앞에 나타난 작품
인간들이 어쩌다 한 번만이라도 진심을 담아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희들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뻐”
1879년, 마크 트웨인이 딸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
1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그 이야기를
그림책의 노벨상 칼데콧 수상 작가들이 완성하다
마크 트웨인이 딸에게 남긴 단 한 편의 동화, 『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시작은 한 세기도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9년, 마크 트웨인은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두 딸의 청으로 잡지에 나온 그림을 골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가난한 소년 조니가 마법의 씨앗을 얻고, 납치된 왕자를 구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 이야기이다. 후에 마크 트웨인은 대략적인 스토리를 16쪽에 걸쳐 정리했다. 이 문서는 사후 약 100년 후인 2011년에야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크 트웨인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되었고,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부부, 작가 필립 스테드와 삽화가 에린 스테드가 작품을 완성한다. 필립은 트웨인과 대화를 나눈다고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써 나갔고, 거기에 에린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우아한 삽화를 그려냈다. 미국 문학의 전설적인 작가 마크 트웨인의 이야기가, 현대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이들의 손길을 거쳐 아름다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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