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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반딧불이 정원의 어느 밤
캄캄한 밤의 숲을 수놓은 반짝이는 불빛들
반딧불이와 함께 밤의 정원을 산책하는 그림책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특별전 초대 작가의 책
여름의 긴 해가 저물고, 온전히 어둠이 깃든 숲에 작은 불빛 하나가 날아오른다. 열매를 맺은 민들레와 갖은 여름 들꽃들, 사슴벌레, 여치, 화려한 가면 같은 나방들로 가득한 밤의 숲 풍경에 익숙해질 즈음, 캄캄한 숲은 반짝이는 불빛으로 가득해진다. 성충으로 자란 반디의 짝짓기,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어느 여름밤의 화집 같은 그림책이다.
자연이 가진 단순하고도 기하학적인 모양에 자유로운 곡선과 화면을 치밀하게 구성한 안 크로자 작가는 아름다운 조형미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푸근한 자연의 미를 한껏 뽐내는 그림책으로 완성시켰다. 10월까지 열리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특별전에 초대 된 안 크로자의 작품 가운데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그림책이다.
[도서] 이제 알겠지? 광대버섯
먹을 수 없는 독버섯도 숲에선 소중해!
광대버섯이 들려주는 ‘자연에 대한 존중’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특별전 초대 작가의 책
마녀나 도깨비가 나오는 판타지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광대버섯은 억울하다. 사람이나 파리가 먹으면 해롭지만, 민달팽이나 지렁이가 먹으면 아무렇지 않은데도 독버섯이라고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두꺼비가 즐겨 앉는 의자가 되기도 하고, 개미나 달팽이들이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이 되기도 하는 광대버섯은 동화에서처럼 그저 무섭고 나쁘기만 할까?
화려한 모양의 독버섯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광대버섯은 서양에서 주로 자라지만, 세계 어디에서나 자생한다. 나무는 독버섯에도 영양분을 나눠 주고, 독버섯은 곤충들에게 몸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숲의 공생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이 그림책은, 동그란 빨강 갓을 지닌 어여쁜 독버섯, 광대버섯이 마치 숲을 찾는 인간에게 호소하는 것만 같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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