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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이 품은 죽음, 위로와 성찰의 목소리
살아 있는 한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죽음’. 어떠한 삶을 누렸다 한들 단 한 번 공평하게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미술은 오래전부터 깊이 천착해왔다. 죽음을 다루는 미술의 태도는 죽음 그리고 삶을 인식하는 당대의 시선과 맞닿아 있다. 『예술가로 산다는 것』 『식물성의 사유』 『가족을 그리다』 『얼굴이 말하다』 등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그만의 농밀한 시선으로 조망해온 저자 박영택이 신간 『애도하는 미술』을 펴냈다. 마음산책에서 출간하는 여섯 번째 저서다. 그는 “죽음을 불러내고 그 죽음에 대해 깊이 사유하며 비극적인 죽음을 위무하고 치유하는 기능이 미술 안에는 숨 쉬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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