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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All》의 저자, 튤리안 차비진의 최신간!
은혜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우리에게 주어진 절대 사랑이다
성과주의로 가득한 세상, 우리는 어느새 녹초가 되어 버렸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더 많이, 더 올바르게 헌신해야 은혜의 한 자락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과 타인을 심하게 몰아친다. 하지만 이처럼 규칙에 규칙을 더하는 도덕주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탈진해 버렸고, 심지어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기독교는 착한 사람을 더 착하게 만드는 종교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한 사람들이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라’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노력해서 성취하는 것이 아니다. 베풀 의무가 없는 자가 받을 자격이 없는 자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은혜는 복음이며, 절대 사랑이다. 통제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으며, 길들일 수도 없는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은혜가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졌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없다. 그분의 은혜는 언제나 일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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