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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마씨 할머니의 달꿀 송편
권민조 / 호랑이꿈
15,120원
(10% 할인)
몽돌 미역국
권민조 / 천개의바람
11,700원
(10% 할인)
할머니의 용궁 여행
권민조 / 천개의바람
10,800원
(10% 할인)
책 소개
[1] 마씨 할머니의 달꿀 송편
권민조 / 호랑이꿈
옛이야기의 캐릭터와 설정을 살려 ‘공존’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권민조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창세 신화인 ‘마고 할미’에서 영감을 얻어, 민속 최대 명절 한가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물조물 뚝딱 세상을 만들어 놓고 신비로운 마고산에 살고 있는 마씨 할머니! 할머니는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한가윗날에 동물 친구들을 마고산으로 초대해 정성껏 빚은 송편을 대접해요. 그런데 이번 한가위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예요. 결국 할머니는 직접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가기로 하는데…… 과연 동물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2] 몽돌 미역국
권민조 / 천개의바람
옛날 옛적에 딸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용이 살았어. 딸이 새끼를 배어 몸에 좋은 걸 먹이고 싶었지만 입덧이 심했지. 용은 미역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구해왔지만 딸은 먹질 못했어. 근심이 깊어진 용에게 호랑이가 말하길 사람들은 끓이고 볶고 지져서 음식을 만드는데 그 냄새가 기가 막히다는 거야. 그 얘기를 듣고 용은 사람 모습으로 변신을 해서 마을로 내려갔지. 그런데 그해 가뭄이 들어서 사람들 인심이 여간 팍팍한 게 아니야. 그때 용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라 이렇게 소리쳤지.
“큰 솥 하나만 있으면 맛있는 국 한 솥 뚝딱 만들어 배불리 먹여 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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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할머니의 용궁 여행
권민조 / 천개의바람
아윤이의 할머니는 경상도 바닷가 마을의 해녀예요. 할머니가 물질하러 바다로 나가면 아윤이는 집에서 할머니를 기다리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아윤이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바닷가로 갑니다. 막 뭍으로 나온 할머니는 바닷속에서 엄청난 일을 겪었다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평소처럼 미역 밭 가꾸러 바다로 들어간 할머니는 엄청 큰 전복이 무더기로 있는 걸 발견하고망사리 째로 쓸어 담고 있었지요. 그때 할머니 앞에 넓적한 광어가 나타나서는 자기 좀 살려 달라고 애원했어요. 평소 어려운 사람을 모른척하지 않는 할머니는 광어를 도와주겠다고 해요. 광어가 할머니 주위를 뱅뱅 돌자 할머니는 납작해지고 아가미도 생기더니 바위틈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물이 뜨끈했다가 차가웠다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백여덟 번 될 때쯤 지나자, 할머니는 으리으리한 용궁에 도착해요.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바다 동물들이 할머니 무릎을 꿇리더니 용왕인 거북이 아프다며 할머니에게 간을 달라는 거예요. 무슨 소리를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내던 할머니는 용왕 거북의 얼굴을 보고 너무 불쌍해서 할말을 잃어요. 도대체 바다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할머니는 이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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