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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방인
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1권. 카뮈의 작품세계 중 ‘1단계 부조리’에 속하는 초기작으로, 무명작가 알베르 카뮈를 단번에 프랑스 문단의 신화로 만든 불멸의 역작이다. 뫼르소라는 인물에게 여러 종류의 죽음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카뮈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인 ‘부조리’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기존 전면 개정판에서 일부 번역과 표현을 고쳐, 번역본의 생명력을 더했다.
[도서] 전락
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3권. 부조리한 세계와의 충돌이 아닌, 인간 본연의 위선과 부조리함을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명한 카뮈의 후기 대표작. 『반항하는 인간』 출간 이후 사르트르와의 논쟁과 알제리 전쟁를 겪은 후, 카뮈가 본인의 고통과 절망감을 응축해 담아낸 자전적인 소설이다.
[도서] 적지와 왕국
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4권. 〈손님〉 등 6편의 이야기를 담은 카뮈의 유일한 소설집으로, 부조리로 가득한 ‘적지’에서 자기만의 ‘왕국’을 좇는 현대인의 삶을 그린다. 카뮈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고독과 연대solitaire et solidaire”가 언급되는 단편집으로서, 카뮈의 작품세계가 ‘반항’에서 ‘사랑’으로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과도기적 작품.
[도서] 페스트
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2권. 카뮈의 작품세계 중 ‘2단계 반항’에 속하는 작품으로, 알제리의 항구 도시 오랑에서 페스트(흑사병)가 발발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페스트’라는 불가항력적인 운명을 마주한 인간의 모습을 다루며, 부조리를 인식한 개인이 ‘반항’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그려낸 수작.
[도서] 행복한 죽음
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5권. 카뮈가 1936년에서 1938년 사이에 구상 및 집필했으나, 카뮈 사후 1971년에야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카뮈의 실질적인 데뷔작이자 『이방인』의 모태가 된 소설. 『결혼·여름』과 같은 초기 산문에서 볼 수 있는 청년 카뮈의 에피소드 등이 활용돼 있어, 카뮈의 애독자에게 귀중한 선물이 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