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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
강민숙 시집
나라원
운명인가, 숙명인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시인의 이야기
TV 인간가족과 여성동아, 우먼센스 등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킨
94년 최대의 화제작
당신을 차마 두고
나는 돌아서야 합니다.
이 길로 영영 끝일지도 모르는데
눈만 껌뻑이며 소처럼 끌려갑니다.
여보!
나 홀로 수술실 천장만 올려다보며
당신의 핏줄을 받아내는 이 마음
아시는지요.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지환이
내 손으로 안고 걸어나갈 때까지
그때까지만
그이를 지켜 주십시오
하느님!
강민숙
1963년 전북 부안 출생
1992년 『문학과 의식』 「공사장」으로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흐름 및 해바라기 ㄷㅇ인이고
동인지 『누군가 내 안에서 울고 있다』
『나를 돌려세우는 눈빛 하나』 등 다수
1994년 『아동문학』 동시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한국 신시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입니다.
첫판 1쇄 인쇄 / 1994년 3월 1일
첫판10쇄 발행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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