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35p
핫토리 한조는 핫토리 가문의 당주가 대대로 물려받는 이름으로 특별한 언급 없이 핫토리 한조라고 하면 대개 2대째인 핫토리 마사나리(服部正成)를 가리킨다.
전국시대의 무장으로 도쿠가와 가의 은밀두로 활동하면서 이에야스의 눈과 귀가 되었다. 1579년에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의 장남 마츠다이라 노부야스가 다케다 가와 내통했다고 오다 노부나가의 의심을 받아 도토미 국의 후타마타 성에서 할복 당한다. 이때 가이샤쿠(介錯) 역을 명 받았는데, 3대로 섬긴 주인에게 칼날을 향할 수 없다면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여 후일 이에야스에게서 "오니라 불리는 한조도 주군을 손으로 해치우는 일은 할 수 없구나." 라며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가 닌자들을 지휘하여 1569년의 가케가와 성 공략에 와타나베 모리츠나· 혼다 시게츠구 등과 군사들을 인솔하거나 1570년의 아네가와 전투, 1572년의 미카타가하라 전투에 참전한다. 혼노지의 변이 일어났을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하필 관광차 주변에 와 있다가 난에 휩쓸렸는데, 경호를 하여 미카와의 오카자키까지 무사히 수행하여 폭도들로부터 이에야스를 지켜낸다. 1584년에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에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5,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5,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