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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아이즈(會津)의 우에스기 가게카쓰(上杉景勝)을 토벌하기 위해 동진하자 조스이도 규슈에서 동군으로써 거병했다. 그런데 병력의 대부분은 나가마사가 이끌고 상경해 버렸기에 병력이 부족했다. 때문에 조스이는 영내의 백성들에게 돈을 주고 병사로 고용하였다. 그 결과 1만 명 정도의 백성들로 이루어진 속성 군단이 결성되게 되었다. 조스이는 이 병력을 이끌고 9월 9일(10월 15일) 분고에 침공했다. 그런데 같은 날 가문 재흥을 목표로 서군에 참가한 오토모 요시무네(大友義統)도 모리 데루모토의 지원을 받아 분고에 침공하여 동군의 호소카와 다다오키(細川忠興)의 속령(屬領)이었던 기즈키 성(杵築城)을 포위공격했다. 수비장수 마쓰이 야스유키(松井康之)와 아리요시 타치유키(有吉立行)는 조스이에게 원군을 요청했다. 조스이는 원군 요청에 응하여 9월 13일(10월 19일) 이시가키바루(石垣原)에 이르러 오토모 요시무네 군과 충돌했다. 구로다 24기(騎)를 대표하는 모리 도모노부(母里友信) 등의 활약도 있어서 구로다 군은 오토모 군에게 승리했다. 그후도 조스이는 서군에 속하던 구마가이 나오모리(熊谷直盛)의 아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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