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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새벽빛 고독이었다
박형서 시집
문예기획
박형서(朴炯緖)
1952년 서울 출생.
현재 한국문화예술인 선교회 회원이며
겨자씨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음.‘
시화그룹 상임법률고문이며 대한법률협회 법무이사.
Guideposts 프리랜서임.
작품으로
『환상의 늪』 『훈장의 의미』 『허무의 연습』 등 다수의 장편과 중편이 있으며
시집으로
『새벽빛』 『법대생환상곡』 『삶은 새벽빛 고독이었다』 『삶은 수채화빛 사랑입니다』
장편소설집
『그래도 못다한 고백』 『법대생 일기』 『바람 잃은 갈대숲에 어둠이 내리면』 『환상, 그리고 방황의 끝』 등이 있음.
작가의 말
당신과 시인 사이엔 항상 강물이 흘렀다.
서로가 타인일 수밖에 없는 까닭에 강물의 흐름을
단절의 유리벽이라 생각했었다.
누군가 먼저 강을 건너 만남을 시도해야 했지만
우린 방관과 체념의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볼 뿐
외로움에 몸을 떨며 고립의 성에 자리했었다.
가로등처럼 흐린 빛을 발산하며 오직 서 있기만 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과의 만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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