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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한창 한복 기술을 배울 때, 박물관에 전시된 백쪽저고리를 본 충격이 매우 생생하게 남았습니다. 지금이야 공장에서 나온 기성복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그때는 여인들이 손바느질하여 옷을 지어야 했던 시절입니다. 백 개의 작은 천 조각을 마르고 바느질하여 옷을 지을 때, 어머니는 무슨 마음으로 그 수고로움을 견뎌내었을까요? 그저 내 아이가 이 옷을 입고 무병장수하며 무탈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 바늘 한 귀에 작은 바람을 담아 한 땀 한 땀 옷을 지었던 어머니들의 마음을 그림책으로 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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